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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패션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실제 개봉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한국은행 기념주화 세트 리뷰와 가치

by Info. 2020. 6. 17.

지난달 수집의 취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다 아셨을 2020 한국의 주화 세트 판매가 성황리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은 한국은행 창립 70 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으로 발행된 2020 한국의 주화 세트를 발행하였습니다.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5월 말경 신청자에 대한 당첨자를 발표했죠.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이렇게 총 6종으로 구성된
2020 한국의 주화는 4월 29일~5월 18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인터넷 홈페이지와

농협, 우리 은행 등에서 예약접수를 받았었는데요.


예약 접수 결과

발행 예정이었던 70,000세트를 크게 초과해
21만 세트가 접수되어 공개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판매했습니다.

 

한국 조폐공사 쇼핑몰 한국은행 기념주화 세트 당첨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2020 한국의 주화' 당첨 확인 방법

한국은행 창립 70 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으로 발행된 2020 한국의 주화 세트를 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5월 27일 신청자에 대한 당첨자를 발표했습니다. 1원, 5원, 10원, 50��

soma830.tistory.com

그리고 며칠 전 택배로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가 집으로 도착했는데요.

바로 개봉을 해보았습니다.

 

한국 조폐공사 쇼핑몰 한국은행 기념주화
한국 조폐공사 쇼핑몰 한국은행 기념주화

한 사람당 한 개도 당첨되지 않은 경우가 있었는데

저의 경우는 운이 좋게도 2개 신청 중 2세트가 전부 당첨이 되어

바로 결제하고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판매가는 한 세트당 3만 원이었고 저는 2세트 6만 원을 결제했었습니다.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이라는 박스의 제목과 함께

1950~2020 한국의 주화라고 깔끔하게 쓰여 있습니다.

밑에는 한국은행(BANK OF KOREA) 로고가 박혀 있으며

박스의 뒤에는 아무것도 쓰여진 것 없이 깨끗합니다.

화려한 포장이나 겉 박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매우 단순합니다.

 

개봉을 해보니 우와~하고 감탄사가 나옵니다.

생전 이렇게 깨끗한 동전은 처음 봤습니다.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플라스틱으로 된 동그란 진열 팩에

2020년 주화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이 가지런히 놓여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주화의 앞, 뒤는 비닐 비슷한 것으로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1원과 5원도

이렇게 선명하고 깨끗한 상태로 보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옆면
한국은행 기념주화 세트 거치대

동그란 진열 팩을 세워놓을 수 있게

플라스틱 거치대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잘 보이는 곳에 세워놓을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진열 팩의 옆면은 개봉이 가능하게끔 홈이 파여 있습니다.

그 외의 설명서나 부속품은 따로 없습니다.

매우 단순한 구조입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동전의 앞뒤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행 기념주화 100원(좌), 500원(우)
한국은행 기념주화 1원(좌), 50원(우)
한국은행 기념주화 10원(좌), 50원(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추첨 판매한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급 주화 세트를  직접 판매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70,000세트 한정판으로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동전의 재원과는 동일하지만
도면의 선명도를 높이기 위하여 특수 가공처리를 했고 
최고 등급의 동전 품질인 프루프 급의 기념주화입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깨끗하고

일반 은행에서 받았던 새 동전과도

선명도 면에서도 확실히 차이가 나보이는 이유가 따로 있었네요.

 

한국 조폐공사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한국 조폐공사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한국 조폐공사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2020년이라는 선명한 숫자와

각 동전의 단위, 한국은행이라는 글자까지도 아주 선명합니다.

도무지 사용할 엄두가 나지 않는 그런 동전들입니다.

플라스틱 판에 잘 고정이 되어 있고

겉으로는 비닐 재질로 밀봉되어 있기 때문에

손때를 타거나 먼지가 들어갈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 세트는 이렇게 잘 진열해놓고 수시로 감상을 하며

다른 한 세트는 소중한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야겠네요.

동전 자체들의 단가는 666원.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의 최초 공식 판매가는 3만 원이었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재판매 가는 9만 원에서 12만 원을 호가한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얼마 안 되는 금액일 수 있지만

오른 퍼센트로 보면 3배~4배(300%~400%)의 가격이 오른 것이죠.

물론 가격의 변동은 항상 존재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흠집 없이 깔끔하게 보관하면 

몇십 년 후에는 더 좋은 가치로 인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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