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자가진단 방법

갑상선암 증상 자가진단 확인

요즘 들어 피곤하고 목이 많이 부은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갑상선 암의 경우 우리나라 여성 1위 암 발병률을 기록합니다. 전 국민적으로 봤을 때는 3위의 암 발병률입니다.

갑상선암은 발병률이 높지만 완치율도 높기 때문에 그나마 '착한 암'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에는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죠.

따라서 아래의 갑상선암 증상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해 보시고 갑상선 암이 의심된다면 빠른 병원의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시됩니다.

이어서 갑상선암에 대한 예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넥타이 매듭만 한 크기의 나비 모양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 즉 에너지의 생산과 체온 조절 등의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호르몬을 발생시킵니다.

한데 이러한 갑상선에 암에 생기면 초반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통증이 없는 종양이기 때문에 증상이 쉽게 드러나지 않죠.

하지만 크기가 커져 3~4cm 정도의 크기일 경우에는 목의 압박감이 생기고 음식물을 섭취 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목소리의 변화도 생길 수 있는데요. 주로 쉰 목소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여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30~40대 여성이나 임산부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병원 치료나 검진 시 CT 촬영 등으로 방사선을 쬐게 되어도 갑상선암 발생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가족력이 있는 경우 10명 중 1명 정도에게 갑상선암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칼로리의 음식 섭취 습관과 흡연 습관도 위험합니다.

□ 생활 습관 등의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피곤함이 가시지를 않는다.

□ 식욕은 없지만 체중의 증가나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 목소리의 변화가 생겼다.

□ 호흡이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다.

□ 음식물을 삼키키가 어렵다.

□ 갑상선 부위에 혹이 만져진다.

위의 증상들 중 4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지금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암의 경우에는 재발률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 항진증처럼 치료 후 호르몬을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합니다.

때문에 골다공증 발생 위험과 체지방도 함께 늘 수 있습니다.

갑상선 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인 것입니다.

칼슘의 섭취량이 높으면 갑상선 관련 질환에 걸릴 확률이 많이 줄어듭니다.

확률적으로는 무려 45%나 발병률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칼슘제의 보충도 좋으며 생선과 콩, 우유, 견과류 등의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습관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영양소 위주의 식습관은 만병의 예방의 근원이죠.

스트레스 역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고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과 꾸준하고 적당한 운동이 요구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정기적인 병원의 검진 역시도 필요합니다.

발병되고 나서 방문을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몸은 자신이 알아서 잘 챙겨야 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으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시됩니다.

이상으로 갑상선암 증상 자가진단에 대한 것들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