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은 할로윈(Halloween)으로 미국의 전통적인 축제 기념일입니다. 그때에 맞춰 나이키에서도 매년 할로윈 에디션 신발들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덩크 로우부터 에어포스 1, 에어맥스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스니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이키 할로윈 에디션
할로윈은 고대 켈트 족 축제에서 유래되어 현재까지 이어지는 전통 축제일입니다. 음식을 마련하여 죽은 혼령을 달램과 동시에 악령을 쫓아내기 위한 제사와 비슷했습니다. 때문에 당일에는 사람들이 개성 넘치고 기괴한 옷과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나이키에서도 보통 신발과 다르게 재미있는 특징이 가미된 디디자인으로 발매합니다.
▶ 덩크 로우
2022년 발매된 나이키 덩크로우 Halloween 버전은 짙은 그레이 색상의 프리미엄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빛을 받으면 반사되는 어퍼를 이용하여 어두운 색상의 신발이지만 어디서나 눈에 띌 것입니다. 아웃솔은 그린 색상이며, 신발의 뒷부분은 NIKE로고와 함께 빛에 반사되어 확대된 그림자까지 표현해냈습니다.
2021년 출시 버전은 좀 더 개성 있고 예쁜 색상의 조합으로 현재까지도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야광으로 된 아웃솔과 화이트와 블랙으로 된 어퍼에서도 블랙 부분은 여러 가지 드로잉이 들어가 있으며, 이 부분 역시 야광으로 불을 끄면 표현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눈에 확 띄는 오렌지 색상의 스우시와 안감은 호박의 색상을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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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덩크로우 프로 'NIGHT OF MISCHIEF HALLOWEEN' 제품은 어둡지만 아주 화려합니다. 이 역시 그린 야광과 오렌지,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됐지만, 채도가 높아 아주 선명하며 신발끈과 안감, 어퍼의 거미, 거미줄의 드로잉은 바이올렛 색상으로 마무리됩니다.
▶ 에어포스 1 로우 할로윈
2021년 발매된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할로윈 버전 역시 21년 덩크와 그 맥락을 같이 합니다. 어두운 밤을 연상케 하는 블랙 어퍼와 호박 색상인 오렌지가 아웃솔과 안감에 채색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가죽 어퍼는, 나를 쳐다보는 듯한 눈동자 드로잉이 새겨져 있습니다. 다행히 모든 부분에 블랙을 사용하지는 않았고 화이트 색상의 미드솔로 인하여 신발이 더욱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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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페리멘탈 포스 1은 쳐다보는 눈동자들이 많아 부담스럽습니다. 진공 실링 처리를 한 블랙 갑피가 매력적입니다. 또한 갑피, 중창과 밑창 모두가 야광으로 되어 어두움에서는 가장 독특한 신발로 자리매김 압니다. 오렌지 색상 역시 빠지지 않고 포인트를 줍니다.
▶ 에어맥스
에어맥스 97 버전으로 나온 이 모델은 여러 가지 디테일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97 모델은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편인데요. 블랙과 바이올렛 색상이 위, 아래를 구분하고 있으며, 오렌지 색상의 나이키 스우시가 돋보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눈길이 가는 것은 흘러내리는 듯한 오싹한 모양의 스카치 라인입니다. 에어가 달린 밑창 부분 역시 야광으로 되어 있습니다.
에어맥스 95 모델의 할로윈 버전입니다. 해당 모델은 2014년 출시되어 꽤 오래된 제품입니다. 언뜻 보면 별반 다를 것 없는 95 디자인이지만 아웃솔의 야광 처리와 더불어 신발의 텅 부분이 끔찍한 눈동자 드로잉이 박혀 있어 으스스함을 주는 신발입니다. 갑피의 토 캡 부분은 짙은 그레이 색상으로 되어 있는데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가죽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소개드린 모델 말고도 더욱 다양한 디자인의 나이키 할로윈 에디션 신발들이 있습니다. 매년 새롭게 발매되는 제품을 모아보며 신어보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하나의 즐거움으로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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