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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식품

손발저림 원인 예방법

by Info. 2020. 10. 24.

손발저림 원인 알아보기

손발저림은 다양한 원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뇌졸중의 전조 증상부터 노화나 혈액순환, 신경계의 문제로 인하여 손발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의 진찰과 진단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손발저림 원인과 각 형태별 증상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발저림 원인

대부분의 손발저림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가장 주의해야 할 뇌졸중의 전조 증상부터 목디스크와 손목, 발목 터널 증후군, 말초신경병증 등의 다양한 신경의 문제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신경계 문제의 특징은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반복적이며 일정하다는 패턴이 있습니다.

만약에 새끼손가락이 저린 경우에는 척골 신경에 장애가 있을 수 있으며 엄지 손가락 쪽의 저림 현상이 심할 경우 요골 신경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혈액의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자세를 곧게 하게 되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손발저림 증상과 함께 창백해지며 차가워지게 된다면 혈액순환 장애일 확률이 높습니다.

 

목디스크

목디스크가 심해지게 되면 손이 저리게 됩니다. 목뼈의 이상으로 목과 어깨, 손으로 가는 신경을 건드려 나타날 수 있는 저림 현상인데요. 보통 목디스크라 하면 목뼈와 그 부근으로 만의 통증을 생각할 수 있지만 손뿐만 아니라 어깨와 팔 등의 저림 현상도 나타나며 새끼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의 저림 현상은 경추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터널 증후군

손발저림 원인 중 대표적인 것으로 손목수근광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이 있습니다. 손목 부위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신경들과 힘줄이 지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을 보호하고 둘러싸고 있는 터널 형태의 관이 있습니다. 이러한 관이 눌리게 되면 압박이 되어 손 저림 증상과 감각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미용사, 주부, 피부관리사 등이 대체적으로 흔하게 증상이 발생하며 직장인의 경우에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직업군 외에도 임신 중 일시적인 현상과 더불어 비만, 노화,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보통은 손가락의 엄지, 중지, 검지와 손바닥이 저린 현상이 나타나며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면 어느 정도 완화할 수는 있으나 점점 심해지고 오래간다면 병원 치료가 필요하고 손목 사용을 최대한 줄여줘야 할 것입니다.

발목터널 증후군

발목의 복숭아뼈 뒤쪽에 있는 신경의 발목 터널이 압박되면 발생하는 발 저림 증상입니다. 발바닥의 안쪽과 복숭아뼈, 엄지발가락 등이 저리거나 감각 저하 등의 특징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발목의 통증이나 화끈거림의 증상도 있어 족저근막염과 혼동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의 압력이나 다친 경우, 발 모양의 변화로 인하여 발생하며 체중 증가, 올바르지 못한 걸음걸이와 평발 등으로부터의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말초신경병증

신경 전체에 염증이 생긴 경우 몸의 여러 곳이 저리게 되는 증상입니다. 주원인은 당뇨병으로부터 나타날 수 있는데 손발저림 원인은 물론 몸의 전체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손의 경우에는 자주 화끈거리고 힘이 없으며 물건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재빠른 검진을 통하여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뇌졸중

가장 위험한 뇌졸중의 전조 증상으로 손발저림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뇌졸중으로 인한 손발저림 현상은 의학상식적으로는 매우 드물다고 하며 대부분의 말초신경의 이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만에 하나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의심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손발저림 증상이 한번 나타나면 5~10분 정도 지속되며 한쪽의 팔과 다리 등 혹은 동일한 방향으로 얼굴 부녀까지 동시에 저림 현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크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말이 어눌해지며 발음을 잘 못하는 경우에도 뇌졸중의 강하게 의심해 볼 수 있는 진단법입니다.

손발저림 원인과 치료방법

신경근전도 검사

신경근전도 검사는 말초신경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 시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 중의 하나입니다. 전기 자극을 주어서 근육과 신경에서 발생하는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법입니다. 이런 검사는 운동과 감각신경 등 근육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전기적인 활동을 기록하기 때문에 말초 신경 질환과 근육병의 질환을 찾아내는데 꼭 필요한 검사법입니다.

초음파유도하주사치료

발목터널 증후군에 대표적인 검사법으로 대학병원급의 첨단 초음파 장비를 이용하여 치료약물을 주입시킵니다. 대부분 90% 이상의 시술 정확도가 있으며 염증 제거와 혈액순환 개선, 손상 조직의 재생 등의 치료 목적으로 발목의 인대와 관절 부분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자기 공명 영상

보통 MRI라고 불리는 자기 공명 영상을 통하여 뇌와 척수의 이상이 의심될 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자가 치료와 예방법

손발저림 원인을 알아봤으며 많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는 것보다 자신의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하여 치료도 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하여 손발저림 원인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신욕으로 어느 정도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체온보다 물의 온도를 더 높게 하고 명치의 아래까지 물을 채웁니다. 그리고 팔은 밖으로 내놓으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계피, 쑥, 청궁 등을 넣어 반신욕을 하게 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를 꼬아 앉아 있는 자세의 경우에는 척추의 비틀림과 근육이 뭉치게 되며 손발저림 현상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최대한 하지 말아야 할 자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것 역시 손발저림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자율 신경 장애를 일으켜 혈류가 낮아져 각각의 신경에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며 손발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최대한 마음의 안정과 적당한 수면을 취해주고 과로는 최대한 피하며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과일, 채소류처럼 섬유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많은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며 손발을 비벼주거나 주물러주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과 같은 운동은 손발 저림 현상에 매우 도움이 되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처럼 손발저림 원인과 그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발저림 원인은 단순히 혈액순환의 불량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도 할 수 있지만 척추와 신경계통의 문제, 뇌 질환 등의 심각한 원인으로부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도가 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빠른 병원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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