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
국산 덴탈마스크를 찾던 중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가 눈에 들어와 직접 구매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도 있고 병원에서도 사용을 하는 마스크이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답답한 미세먼지용 마스크는 날씨가 더워지면 사용이 어렵습니다. 국산 덴탈마스크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고품질 국산 마스크를 찾는다면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는 식약처에서 검증받은 의약외품이며 한 박스에는 50매가 들어있습니다. 우수한 방어력과 병원에서는 진료 또는 치료할 때 감염을 예방해 주는 마스크입니다.
개별 포장이 아닌 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함이 있죠.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의 겉면은 연한 파란색, 안쪽면은 하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3겹 필터를 적용하여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오염물질들을 잘 차단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 좌측 사진이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 겉면이고 우측 사진이 안쪽입니다. 마스크의 위쪽으로는 고정 와이어가 장착되어 있고 아랫면에는 유한킴벌리의 영문 로고가 진하게 박혀있습니다. 마스크 한 장 한 장을 공들여 만든 느낌이 듭니다.
겉면을 자세히 보면 부직포와 함께 방수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오염물질, 습기 등을 방수 기능으로 차단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죠. 안쪽면은 부드러운 부직포로 되어 있습니다.
고성능 극세사 부직포를 사용하여 3중 필터를 적용하였습니다. 미세한 박음질 처리도 잘 정돈되어 있고 품질이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 분해
어떤 방식으로 생산되었는지 직접 분해를 해봤습니다. 방수처리 기능이 있는 파란색의 겉면을 뜯으면 안쪽으로는 또 다른 필터가 보입니다. 바깥면의 부직포와 면 자체가 다르고 아주 촘촘한 고성능 필터처럼 보입니다.
바깥에서 유입되는 오염 물질이나 습기 등을 1차적으로 걸러내주고 중간의 필터가 각종 먼지, 세균 등을 잡아주는 용도로 보입니다.
중간 필터를 제거하면 안쪽면인 얇은 부직포가 보입니다. 이 부직포의 기능은 습기, 비말의 빠른 흡수를 해주어 불편을 최소화하는 기능일 것입니다.
마스크 상단 와이어를 분해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놀랐던 것이 기존에 쓰던 저렴한 덴탈 마스크의 경우 그저 철사 같은 와이어가 하나 들어 있을 뿐이었는데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는 철사에 하얀색 코팅 비닐(폴리염화비닐)을 더하여 장착을 해놨습니다.
분해하지 않는 이상 눈에 보이지 않아 대충 처리해도 될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철사로부터의 오염을 생각하여 저렇게 코팅 처리까지 해놓은 것을 보니 아주 세밀한 곳에도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 실제 착용
사각형으로 반듯이 접혀있는 마스크를 펴면 생각보다 면적이 넓습니다. 얼굴 형태에 잘 맞게끔 설계된 디자인과 넉넉하게 사용한 부직포와 필터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앞에서 분해해 봤던 와이어도 잘 맞게끔 밀착하면 아주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앞과 옆에서 봤을 때 이렇게 보이는 부분 없이 전부 밀착되어 가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 박스의 아래를 보면 마스크의 자세한 구성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겉감은 폴리프로필렌 스펀본드 부직포, 중간의 필터는 폴리프로필렌 섬유로 되어있고 안감 역시 폴리프로필렌 부직포입니다. 여기서 신기한 것은 옆면의 부직포의 구성 요소도 따로 있습니다.
마스크의 종류 자체가 수술용 마스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한 옆면에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으니 제품을 구매 후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용기한 역시 넉넉하여 오랫동안 두고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 착용법
유한킴벌리 덴탈마스크는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겉면과 안쪽면 구분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일반 국산 덴탈마스크의 경우 대부분 하얀색으로만 되어 있기에 헷갈리는 경우가 있죠.
덴탈 마스크 착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지 못한다면 하루 종일 힘들게 마스크를 잘 쓰고 다녔다고 해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1초 만에 확인하는 국산 덴탈 마스크 앞뒤 구분법 포스팅이 있으니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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