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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보험, 대출

ETF란 ETF 투자하는 방법

by Info. 2021. 1. 14.

ETF란 무엇인가?

ETF란 무엇일까? 용어도 무슨 암호같이 복잡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확실하게 알아보고 ETF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로 3000포인트를 넘어서며 많은 분들이 국내 주식 투자에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조금만 살펴보면 각종 주식정보와 주식 투자 방법에 대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ETF란 용어를 자주 볼 수 있을 겁니다. 개별적인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보다 ETF란 곳에 투자하여 리스크를 분산하라는 얘기도 들립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의 세계는 살 떨리는 곳입니다. 잘못 투자하면 한 달 월급 날아가는 것은 일도 아니고 몇 년치 연봉을 까먹는 사람도 흔합니다. 평생 모은 자산을 털어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치밀하게 계획, 분석하고 투자해도 냉장고가 이쁘다며 삼성전자 주식을 사놓은 아내의 수익률을 못 따라가는 사례도 있습니다.

 

또한 기관, 외국인들의 정보력과 자본력은 따라갈 수 없고 그런 기관, 외국인들도 손해를 보는 곳이 주식 투자의 세계입니다.

 

하지만 물가 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예금금리에 돈을 전부 묻어두기는 싫고 그렇다고 개별 주식 종목에 투자하기에는 아직 내공이 모자란다면 어떠한 대안이 있을까요?

 

바로 ETF란 상품이 있습니다.

 

ETF란

ETF란(Exchange Traded Fund). 무엇인가의 특정 시장 가격을 거래소에 상장시켜서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두 가지의 장점이 있는데요.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 투자의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 두 장점을 합쳐놓은 것으로 인덱스 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덱스 펀드 - 특정 지표와 동일하게 움직이는 펀드

 

솔직히 각각의 개별 종목을 직접 투자하기에는 우선적으로 나의 정보력이 떨어집니다. 또한 그 회사의 오너 리스크, 실적 저하, 대외 상황, 그 밖의 안 좋은 일들이 생길 수 있죠.

 

이런 상황에서 정보가 늦어 폭락하는 자신의 주식을 바라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ETF는 그런 면에서는 좀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TF란 개별 종목이 아닌 시장 전체, 특정 산업군, 업종, 원자재 등등 이렇게 하나의 섹터를 선정한 후에 분산하여 투자를 해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투자자들은 그 상품을 시장에서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것입니다.

 

ETF 투자하는 방법 - 알쏭달쏭 어려운 용어들

그렇다면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확인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품들 확인은 어렵지 않습니다.

 

네이버 증권 - 국내 증시 - ETF 이렇게 들어가시면 현재 거래되고 있는 많은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KODEX, TIGER, HANARO, ARIRANG 등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암호같이 복잡한 상품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ETF 상품에는 다양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운용사, 추종지수, 산업 및 국가, 환율 변동, 운용 전략 등이 있죠.

처음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한번 알게 되면 쉽게 파악이 가능합니다.

 

'KODEX 코스닥 150 레버리지'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앞에 KODEX는 운용하는 회사의 브랜드 명입니다. KODEX의 경우 삼성자산운용의 브랜드입니다.

 

 

아파트로 치면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GS건설의 자이가 있듯이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도 같은 맥락입니다. ETF 투자하는 방법은 우선 이러한 운용사의 브랜드를 아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생소한 브랜드는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다음 코스닥 150은 코스닥에 상장된 150개의 회사에 전체적으로 전략적으로 추종하게끔 되어 있다는 것이죠.

 

 

마지막에 레버리지라는 것은 수익률의 두배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코스닥 150개 업체의 전체적인 지수가 1% 올랐다면 이 상품은 2%가 오르고 5%가 올랐다면 이 상품은 10%의 수익이 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심할 것은 떨어질 때도 2배로 떨어진다는 것이죠.

 

 

이번에는 'TIGER 구리 실물' 'KODEX 골드선물(H)' 두 개의 ETF란 무엇인가 알아보겠습니다.

 

'TIGER 구리 실물'에서 타이거(TIGER)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브랜드이고 구리 실물에 대한 국제 가격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KODEX 골드선물(H)' 코덱스(KODEX)는 삼성자산운용의 브랜드이고 골드 선물은 원자재인 금 실물에 투자된 것이 아닌 금 선물이라는 외국 거래소의 파생상품에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괄호 안에 '(H)'는 환헤지가 된다는 뜻입니다. 즉, 환율 변동이 생겼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손해를 막게끔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죠.

 

 

또한 뒤에 '인버스'라는 것이 붙어 있는 ETF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상품은 반대방향으로 지수를 추종합니다.

 

만약 코스피 지수에 투자되는 ETF라고 볼 때. 코스피 지수가 1% 오르면 인버스 ETF는 반대로 -1%가 됩니다. 또한 코스피가 -3%가 되면 얘는 3%가 오르게 되죠.

 

거기에 더불어 '인버스 2X'가 또 있습니다. 코스피가 -3% 일 때 얘는 반대와 더불어 2배가 됩니다. 즉, 3X2=6%의 이익이 난다는 것이죠.

 

경제가 부진하거나 안 좋은 일이 터져서 지수가 떨어질 것 같을 때 들어간다면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미래는 예측불가이며 주가는 더더욱 예측불가인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더 찾아보면 다른 어려운 용어들이 더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분류해서 알아두어야 할 것은 다 보신 겁니다.

 

그 외에 것들은 물론 알면 좋지만 너무 어려운 상품부터 접근을 하시는 것보다는 간단하고 안전한 상품을 먼저 찾아 투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TF 투자하는 방법 - ETF 어떻게 고를까?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상품 중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하고 그나마 안전한 상품은 어떤 것일까?

 

다시 한번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서 보시면 국내 시장지수, 국내의 업종이나 테마, 파생, 해외지수, 원자재, 채권 등 수많은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먼저 보셔야 할 것이 거래량과 거래 대금입니다.

 

 

ETF 역시도 주식과 동일하게 시장에서 사고팔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ETF의 가격이 올라서 시장에 팔라고 내놨는데 사주는 사람이 없다면 가격이 오른 것이 무슨 소용일까요.

 

따라서 같은 곳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도 거래량이 많고 거래대금 또한 많은 것이 활성화와 신용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별 국가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나라의 시장경제가 망해서 없어져버리지 않는 한 오르내리면서 손해나 이익을 볼지언정 개별 주식처럼 휴지조각이 될 일은 없기 때문이죠.

 

국가의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들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등이 있으며 여러 나라들을 한데 묶어서 투자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원자재에 투자하는 상품 역시도 금과 같은 원자재에 투자하는 상품을 먼저 접근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콩의 가격 변동성이나 팔라듐 같은 원자재의 가격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ETF 투자하는 방법 - 직접 투자해보자

계좌는 어떻게 만들고 어디에서 거래를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대체적으로 알고 있는 증권사의 계좌 개설을 하면 됩니다.

 

또한 요즘은 투자 열풍으로 각 증권사에서 이벤트를 다양하게 열고 있습니다. 본 블로그에서도 증권사의 수수료 비교표와 각종 비대면 계좌 개설 이벤트 혜택에 대한 포스팅이 많으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증권사 국내, 해외 수수료 환율우대 비교 분석 

 

혜택이 풍성하여 나의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증권사를 선정합니다. 지점에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모바일로 쉽게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계좌를 만들었다면 투자하고자 하는 ETF 종목을 검색합니다. 국내 ETF라면 한국 주식 장이 열리는 시간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주식과 동일하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증권사마다 시스템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고객센터나 인터넷을 통해 거래하는 방법만 알아보면 됩니다.

 

또한 ETF는 배당금 형태의 분배금이 지급되는 종목도 있고 거래 시 수수료, 운용 보수도 발생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펀드보다 훨씬 저렴하고 크게 부담되는 금액은 아닙니다.

 

각 상품마다 수수료와 운용 보수도 다르기 때문에 ETF 투자 전에 비교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ETF란 무엇이며 ETF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을 알아봤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금융생활로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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