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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희귀동전 년도 가격표 확인

by Info. 2020. 10. 12.

희귀동전 년도 가격표 확인하기

주변을 둘러보면 수집의 취미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신발, 돌, 각종 고서, 화폐, 레고 등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수집의 취미활동을 볼 수 있는데요. 수집이라는 것은 인간적인 욕구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체적이고 우리의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되는 돈에 대한 수집은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죠. 저도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취미로 수집을 하는데요.

화폐 수집에 대한 것들을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 보면 화폐의 종류와 출시년도, 보관 상태, 기념 화폐, 화폐의 번호 등등 이 한 가지의 분야만 해도 정말 여러 가지 것들이 많이 있어 다양한 재미가 있습니다.

 

지난번 발매되고 인기리에 마감된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의 경우 300%가 넘는 금액에 리셀이 되는 것만 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은행 70주년 기념주화 실제 개봉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한국은행 기념주화 세트 리뷰와 가

지난달 수집의 취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다 아셨을 2020 한국의 주화 세트 판매가 성황리에 마감이 되었습니다.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은 한국은행 창립 70 주년을 맞이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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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동전들의 경우에도 1원부터 500원까지 다양하게 발행년도에 따라서 10원의 경우에는 적동화인지 황동화인지, 보관상태는 어떠한지에 따라 수백 배, 수천 배에 달하는 천자 만별의 금액으로 팔립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봐야 할 것은 희귀동전의 보관 상태입니다. 몇몇의 동전을 빼놓고는 시중에 돌아다니면서 사용감이 있는 동전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액면가보다는 훨씬 높죠. 하지만 보관상태가 용이하고 잔 흠집이 없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또한 해당 동전의 발행 연도가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매년 어느 정도 수량의 동전을 발행하지만 특정 발행년도에는 발행한 동전의 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요보다 공급이 적었고 시중에 풀린 동전의 개수가 희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발행년도가 중요하게 되고 희귀동전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공인 인증기관에 그레이딩(인증)을 받게 된 동전은 가격이 더욱 치솟습니다. 그레이딩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이글의 하단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냥 사용해 버렸을 수도 있는 희귀동전. 이제라도 알아야 그러한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동전중 희귀동전 년도와 가격은 어떤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희귀동전 년도 가격표 확인하기

우선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500원 희귀동전 년도 가격표부터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00원의 경우에는 1987년과 1998년의 발행일 동전이 희귀동전으로 취급됩니다.

 

특히 1998년 500원 동전의 경우에는 IMF가 발생했고 동전의 발행량도 전체적으로 적었던 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500원의 경우에는 8,000개 정도밖에 생산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희귀동전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예전의 경매에서는 100만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이 되었었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금액은 보관상태에 따라 1998의 경우 100만 원~200만 원, 1987의 경우에는 10만 원 정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100원짜리 희귀동전 년도의 경우에는 1970년, 1981년도입니다. 1970년도에 발행된 100원 희귀동전의 경우에는 10만 원선에서 거래가 되며 1981년도는 약 30만 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50원 희귀동전 년도, 가격표를 보시면 딱 하나 1972년도입니다. 1972년은 50원 주화가 처음 발행된 년도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으며 거래 가격은 약 15만 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10원의 경우에는 희귀동전 년도와 더불어 황동인지 적동인지도 판단 여부가 다르며 보존 상태도 좋아야 합니다. 보통의 10원은 황동으로 제작을 했지만 1970년 발행된 10원 동전의 경우에는 적동으로 만들게 되며 적동화라고 불리게 됩니다.

1970년 10원 적동화의 약 20~30만 원선에서, 황동의 경우에는 약 10만 원 이상의 금액으로 거래가 되며 1966년도 최초 발행된 10원 동전들 역시 20~30만 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요새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5원과 1원의 경우에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인기도 많은 편이죠.

1원의 경우에 최초 발행된 1966년도 희귀동전은 10~15만 원선에서 5원의 경우에는 1원과 같이 최초 발행된 1966년가 희귀동전이며 1999년에도 소량 발매의 영향으로 희귀동전 축에 속하고 있습니다.

 

희귀동전 그레이딩이란?

화폐수집가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대표적인 화폐 유통 사이트 화동양행에서는 동전의 그레이딩을 위탁해주고 있습니다. 

 

동전 그레이딩이란 세계적으로 공식 인정된 회사에서 그 화폐의 진품 여부와 보관상태를 평가하여 등급을 매기고 인정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의 화폐도 가능하며 지폐, 동전, 메달, 금화, 주화 등등 갖가지 것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1998년도 500원 동전이라고 하더라도 보관 상태가 좋으며 인증기관의 등급까지 받게 되면 그 가치는 더욱 오르게 되는 것이죠.

그레이딩을 보낼 시에는 물론 비용이 발생하며 국내 최대 화폐 전문기업인 화동양행에서 그러한 것들을 위탁해주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수집뱅크코리아 등을 통하여 다양한 화폐의 정보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희귀동전 년도, 가격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엔 내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취미가 있지만 여러 가지 수집의 취미도 나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그러한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화폐 수집은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취미 활동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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