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된장포스 에어포스1 'WHEAT MOCHA'

나이키 된장포스 나이키 에어포스 1 'WHEAT MOCHA'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위트 모카'가 발매되었습니다. 1982년 발매된 나이키 운동화 에어포스 1은 농구 코트와 도심 속의 스트릿 패션까지 우리의 일상에 하나의 패션 신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에 발매된 나이키 된장포스라 불리는 에어포스 1 'WHEAT MOCHA'가 다시 한번 재발매되었습니다. 나이키 된장포스라 불리는 이유는 색상에도 딱 보이듯이 갈색의 누벅으로 되어있어 우리나라의 구수한 된장이 연상되기 때문입니다.

 

 

보이는 것도 그렇고 구수한 된장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나이키 된장포스는 마니아들의 데일리 신발입니다. 일본 한정의 제품으로 2001년 발매되었던 디자인과 색상이 복각되어 재발매된 것입니다.

 

이번에 발매된 나이키 된장 에어포스 1의 경우에는 매년 가을 즈음에 발매되던 나이키 된장포스 시리즈와는 다르게 19년 전 일본에서 발매되었던 에어포스 1의 컬러를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기존 발매되었던 나이키 에어포스 1 하이와 미드의 경우에도 많은 인기를 누렸었으며 데일리 신발로 신고 다니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냥 봤을 땐, 어떤 코디에 어울릴지 잠시 멈칫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은 코디에 어울립니다. 팀버랜드의 시그니처 부츠를 연상시키는 카멜 스웨이드의 외피와 스우시 로고의 조합이 매력적입니다.

 

 

나이키 에어포스 1 로우 휘트 모카 에디션은 반투명 틴트 중창과 전체적인 스웨이드 갑피의 결합을 재현하여 클래식한 실루엣을 풍부하게 표현을 해주고 있습니다. 틴트 중창에 새겨진 'AIR'의 로고 역시 포인트로 더해집니다.

 

 

저 역시 이번에 해외 편집숍을 통해 직구로 나이키 된장 포스를 하나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선착순 발매로 경쟁이 치열해 발매가 되자마자 솔드아웃이 돼버려 구매가 힘들지만, 이렇게 직구를 이용하면 예쁜 신발을 '겟'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이전의 나이키 된장 포스들은 뭔가 색상이 더해지거나 포인트가 생기면서 그 본연의 느낌을 살리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일반 보급형의 신발 느낌이 난다고 생각이 드는 디자인과 모양입니다.

 

 

 

 

하지만 이번의 나이키 에어 포스 1 위트 모카 에디션은 클래식을 포인트로 과거의 색상을 재현해내고 고급 스웨이드 가죽 고유의 느낌이 여느 신발은 따라올 수 없는 색상과 디자인입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나이키 운동화 에어포스 1의 디자인과 나이키의 스우시가 특별함을 더하는 신발이죠. 이번에 물 건너오는 나이키 된장 포스를 받게 된다면 다시 한번 디테일 컷을 찍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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