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 각각의 기능과 장단점을 알아봅시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겨우내 보관해왔던 선풍기를 서서히 꺼내고 있는 계절이 왔습니다.

선풍기의 곳곳을 닦고 날개를 탈착 하여 깨끗하게 씻고

에어컨 등은 필터 청소와 가스 충전도 해야겠죠.

 

언젠가부터 선풍기 외에 써큘레이터라는 생소한 단어와 함께

시중의 판매 제품이 많이 나오며

각각의 집안에서도 사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써큘레이터라는 뜻은 '무언가를 퍼트리는 것'이라는 의미인데요.

말 그대로 우리가 사용하고 알고 있는 써큘레이터는 

집안의 바람을 곳곳에 퍼트려주는 그런 전자 제품이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

선풍기(좌), 써큘레이터(우)

 

써큘레이터도 역시 선풍기처럼 바람을 발생시켜

시원하게 해 준다는 것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데요.

 

그 외의 기능 면에서 약간의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본래 써큘레이터는 캠핑 시에

룸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는 텐트 안에서 많이 사용을 했었습니다.

 

여름에도 사용을 했지만 특히 겨울 실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할 때

일산화탄소 등으로 위험한 경우가 생기니

환기를 위해 써큘레이터를 사용하곤 했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위의 사진 모양과는 약간은 달랐습니다.

 

그런 면에서

써큘레이터와 선풍기의 차이는

바람을 집안 곳곳으로 순환을 시켜주냐

그렇지 못하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선풍기는 좌, 우의 회전으로 대상자에게만 시원한 바람을 제공해 주는 반면

써큘레이터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상, 하, 좌, 우의 회전으로

곳곳에 시원한 바람과 더운 바람을 섞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써큘레이터는 집안 곳곳의 바람 순환을 도와준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 써큘레이터는 캠핑 시에 많이 사용하던 가전제품이기에

크기 자체가 작습니다.(공업용이 아닌 가정용의 경우입니다.)

운반이 용이해야 하고 놓는 장소도 수시로 바꿔가며 두어야 하니

가볍고 크기가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 그러므로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는 크기면에서도 다릅니다.

 

요새 나오는 탁상용 선풍기나 휴대용 선풍기 등 작은 제품이

속속들이 출시가 되는데 솔직히 크기는 작아도 같은 크기라면

써큘레이터의 힘은 따라가지 못합니다.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는 바람의 집중력에도 차이가 있다.

일반 선풍기의 경우 바랑을 생성하는 날개와 면적이 커서

많은 면적에 분산을 시켜 바람을 생성하는 반면에

써큘레이터는 구조적으로 집중력 있게 바람을 생성시켜 줍니다.

 

때문에 온갖 곳을 회전하면서 집중력 있는 바람을 멀리 날려

공기의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이죠.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하지만 써큘레이터라고 해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방안에서나 집안 또는

에어컨을 상시 틀어놔야 하는 매장 같은 곳에서는 효율적이겠지만

대상자가 많은 곳에서는 써큘레이터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넓은 면적의 바람을 생성하는 선풍기가 더 유리하죠.

 

 

그래서 보통은 에어컨과 함께 써큘레이터를 놓고

그 외의 경우에서는 선풍기를 사용하곤 합니다.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에 대한 직접적인 제품의 특징들은

하단의 샤오미 선풍기와 아이리스 써큘레이터의 리뷰를

보시고 비교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포스팅한 샤오미 선풍기 4세대 제품의 경우에는

경량화되어 크기는 선풍기의 크기이지만

무게는 웬만한 써큘레이터 무게인 1.8kg이며

좌, 우 180도 회전이 되며 위, 아래로도 90도까지 각도 조절의 기능이 있는

선풍기도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샤오미 선풍기 4세대 편리한 기능들 리뷰

또한 아이리스 써큘레이터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데

동영상도 함께 첨부해 놨으니

써큘레이터만의 장점을 확인하시려면 하단의 포스팅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리스 써큘레이터 직접 사용 리뷰와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