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교통 신호 및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에 촬영 됐는지 모호한 경우가 있습니다. 실시간 조회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발부된 과태료와 범칙금에 대한 차이를 필수적으로 확인 후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교통 신호 및 속도위반 실시간 조회 방법
운전을 하다 보면 무인 단속 카메라 또는 단속 중인 경찰 차량 등에 의해 적발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파인(e-fine)이라는 경찰청 교통민원 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파인(E - fine) 홈페이지 및 핸드폰 앱 이용 방법
최근 단속 내역 조회를 비롯하여 그동안 미납된 과태료, 범칙금을 조회하고 인터넷 납부를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운전면허 적성 기간 조회 및 운전경력증명서, 착한운전마일리지 신청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홈페이지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접속합니다. (본문 하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핸드폰으로 조회한다면 앱 다운로드 센터를 통해 교통민원 24(이파인)를 검색하여 저장 후 접속하시기 바랍니다.
2. 로그인을 완료합니다.
별도의 회원가입은 없으며, 간편 인증, 금융, 공동 인증서, 디지털 원패스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여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3.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PC의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 키보드 및 인증서, 웹콘텐츠 보안, 공동인증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합니다. 앱을 이용하는 경우 모바일 본인 인증 등이 필요합니다.
4. 최근단속내역 메뉴에서 실시간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무인 단속 카메라의 경우 촬영 자료에 대한 판독이 5~7일 정도 소요됩니다. 따라서 당일 조회는 어렵습니다.
조회된 위반 금액은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입금, 국민 비서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태료가 저렴할 수 있으나 무조건 저렴한 것으로 납부하게 되면 차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범칙금, 과태료 차이점
과태료는 해당 차량이 위반했지만 운전자가 누구인지 모를 때 부과됩니다. 즉, 자동차 소유 명의자에게 부과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인카메라나 시민의 신고로 인해 단속되며, 벌점은 부과되지 않습니다.
범칙금은 위반 시 경찰관에게 직접 단속되어 운전자를 특정할 수 있을 때 부과됩니다. 따라서 벌점도 부과됩니다. 범칙금은 누적되어 자칫하면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과태료 | 범칙금 | |
| 부과 | 자동차 소유주(명의자) | 실제 운전자 |
| 단속 | 무인카메라, 시민 신고 등 | 경찰관 |
| 벌점 | 벌점 없음 | 벌점 있음 |
| 미납 시 |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 면허 정지 |
| 보험료 할증 | 없음 | 있음 |
교통 법규 위반으로 고지서를 받았다면 과태료와 범칙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벌점이 부과되지 않은 위반 사항에 대해서 조금 더 저렴한 범칙금을 선택하여 납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범칙금을 납부하게 되면 본인이 운전했다는 것이 특정됩니다.
이는 누적되어 차후 자동차 보험료 할증의 원인이 됩니다.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등 2~3회 누적 시 약 5%의 할증이, 4회 이상이면 15%의 할증 금액이 붙게 됩니다. 때문에 몇 천 원~몇 만 원을 아끼려다가 자동차 보험 가입, 갱신 시 할증된 금액으로 더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차이를 잘 확인하여 납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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