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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패션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 개봉기와 리셀 시세

by Info. 2020. 5. 30.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에 드로우(응모)를 하고

기다리고 있던 찰나 기쁜 카톡 메시지를 받게 됐습니다.

올해 첫 번째 드오루 당첨입니다.

10번 이상의 드로우를 했지만 모조리 미당첨이었는데

이번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드로우는 사이즈별 신발 3종과

티셔츠와 바지 등 3 종 해서 총 6종의 드로우가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가지고 싶었던 성인용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에 당첨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구입 확정 시간은 2시간만 주니 그 안에 결제까지 하지 않으면 당첨이고 뭐고 없습니다.

또한 1인 1족만 구매가 가능하죠.

 

금요일 결제를 끝내고 나니 그다음 날 바로 배송이 왔습니다.

부리나케 달려 나가 택배 기사님께 인사드리고

바로 개봉을 해줘야죠.

나이키 공홈(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한 제품이라

박스와 테이프에도 나이키가 새겨져 있네요.

개봉을 하니 친절한 주문 확인서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저는 컬렉션의 용도로 신발을 보관하겠지만

나중에 리셀을 하게 된다면 정품이라는 근거도 될 것입니다.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그전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어마어마한 리셀가가 형성이 되어 있는

나이키 청키덩키 벤엔제리스도 함께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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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나이키 신발 박스와는 조금은 다르지만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 박스라고 해서 크게 다른 것은 없어 보입니다.

조심스럽게 뚜껑을 열어보면

CACTUS JACK이라는 문구의 포장지가 보입니다.

 

 

칵투스 잭의 포장지를 또 열면

원래의 포장지가 한 겹 더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의 멋스러운 자태가 보입니다.

헌데 포장지로 한족 한족 따로 분리해서 신발끼리 닿지 않게 포장을 하는데

얘는 그냥 같이 묻어놨더라고요.

 

올해 처음 드로우에 당첨되어 받아보는

트레비스 스캇의 리액트 에어맥스입니다.

 

사진으로만 봤던 신발인데

실물로 보니 역시 더 이쁩니다.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은

트레비스 스캇이 디자인 한 신발로

1990년대의 스니커에서 영감을 받았고 라이트 크림, 다크 헤이즐과 같은 컬러 팔레트로
뭉툭하게 생긴 로우컷 실루엣이 특히 멋스럽습니다.

 

 

빈티지 스타일에 신발 끈에 추가된 포인트 디테일

설포 탭에는 레트로 컬러의 레이스 락(잠금장치)이 포인트를 더해줍니다.

칵투스 잭(Cactus Jack) 로고는 뒤쪽 힐 패드와

깔창에 귀여운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신발의 미드솔은 나이키의 리액트 폼과 힐에 270 에어 유닛이 적용되어 있고
상단의 웨이브 패턴은 미드솔 그루브와 연결됩니다.
발목의 양털로 된 플리스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다시 조심스럽게 박스에 그대로 넣어 놓고

리셀가는 얼마가 형성되어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의 최근 stockX의 시세를 보면

판매 희망가는 $1,500

구매 희망가는 $560으로 상당한 갭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상 발매량이 7만 족 정도였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발매가 미뤄지면서 생산을 더 했는지

10만 족 정도가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매 전 예상치보다 시세가 많이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죠.

하지만 구매 희망가는 역시 희망가(호가) 일뿐

판매 완료 금액은 $600~$650 사이의 시세로 형성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600 x 원화 환율 1,230원 = 74만 원 정도이며

외국의 경우에는 배송비와 수수료 등이 들어가니

한국에서는 약 80만 원 정도에 거래가 될 것 같습니다.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의 실제 국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올려진 호가를 보면 비슷합니다.

80만 원 ~ 90만 원 대에 중고(미개봉 새 제품) 거래가 될 듯합니다.

신제품 구입 가격이 209,000원이니 적어도 4배 정도의 오른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세는 언제나 조금씩 바뀌게 되겠지요.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가격이 무조건 떨어지지만은 않습니다.

유명 셀럽이 한번 신고 나오면 인기가 급상승하며 가격이 오른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270의 박스 개봉기와 리셀 시세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드로우도 나이키에서 잘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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