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키우기 방법

로즈마리 키우기

향긋한 로즈마리를 집에 분양받아왔는데 로즈마리 키우기 방법에 대한 내용이 정확한 것이 없어 직접 알아봤습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해외 자료와 함께 지식 백과를 참조한 내용입니다.

로즈마리는 살균이나 항균 작용이 좋고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이 됩니다.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죠.

책상이나 컴퓨터 옆에 두면 신선한 향기가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기에 우리의 뇌에도 좋습니다.

또한 음식에도 로즈마리 잎사귀를 넣어서 풍미를 더해줍니다. 육류, 가금류, 빵이나 버터, 아이스크림에도 활용을 합니다. 고기류나 단 음식과 함께 할 때 더욱 좋은 효과를 냅니다.

이러한 로즈마리는 물관리와 햇빛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가을에 향이 가장 진하며 잘 자라는 로즈마리는 2m 까지도 자란다고 합니다.

집에서 키우고 작은 품종일 경우에도 45cm 정도까지는 자랍니다.

▷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물을 주되 과다한 물 주기는 금물.

물을 과도하게 줄 시 뿌리를 썩게 합니다. 따라서 물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주되 과하지 않게 주며 화분의 흙은 건조한 것이 좋습니다.

▷ 햇빛을 받는 양은 많을수록 좋다.

로즈마리는 일조량이 풍부할수록 풍성하고 건강하게 자랍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에 일조량이 적게 되면 웃자라거나 잎의 광택이 사라집니다.

▷ 온도, 토양 조건

온도는 실내 온도인 15~25℃ 정도가 좋으며 물이 잘 빠지는 사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로즈마리는 비료를 딱히 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흙에 석회암 성분이 함께 있으면 좋습니다.

▷ 겨울에 로즈마리 키우기

로즈마리는 바람에도 강하며 소금기 있는 지역에서도 잘 자랍니다. 따라서 바닷가 근처에서도 기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강인한 로즈마리라도 겨울의 온도에는 가지가 마르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키우되 일조량을 풍부하게 해 줍니다.

▷ 가지치기

솔직히 로즈마리의 가지치기는 그다지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과도하게 절단되면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고 수확에도 지장이 있습니다.

다만 집에서 관상의 용도로 키운다면 옆으로 무성하게 뻗은 가지들은 봄에 5~10cm 정도씩 가지치기를 해주면 됩니다.

▷ 로즈마리 사용 방법

이렇게 키운 로즈마리는 잎사귀를 떼어내거나 가지치기 한 줄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냉동 보관이 가능하기에 냉동용 지퍼백에 넣은 후 냉동 보관하면 6개월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음식에도 활용이 가능한 로즈마리는 잎을 말려서 옷장이나 서랍에 넣으면 향긋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핸드메이드 비누의 원료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로즈마리 키우기에 대한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갈 수도 있지만 향긋한 향기를 제공하여 여러 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식물인 로즈마리. 즐거운 마음으로 키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