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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패션

뉴발란스 327 스타우드 그레이 버건디 리뷰

by Info. 2020. 10. 30.

 

뉴발란스 327은 프랑스 파리 기반의 브랜드 카사블랑카와 뉴발란스 콜라보 모델이 선보이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복고풍의 디자인에 플러스된 날렵함과 뉴발란스 대형 로고, 타공 처리된 뒤축의 갑피 등의 각종 특징이 있죠.

 

▼ 뉴발란스 327 카사블랑카 리뷰

 

뉴발란스 카사블랑카 소식. 뉴발란스 327 국내 발매 소식

뉴발란스 X 카사블랑카 4월 첫 발매를 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뉴발란스 x 카사블랑카 콜라보. 뉴발란스 327의 새로운 색상 2종이 새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뉴발란스의 새로운 모델 327과 프랑스 파

soma830.tistory.com

 

특히 뉴발란스 327은 같은 모델이라 하더라도 각종 색상과 더불어 재질 면에서도 다른 제품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가지고 싶은 모델인 뉴발란스 327 스타우드 그레이 버건디를 소개드릴까 합니다.

뉴발란스 327 스타우드 그레이 버건디

다른 뉴발란스 327 모델들은 처음 선보였을 때, '음 예쁘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색상면에서 너무도 튀거나 원색적인 색상의 모델이 많았고 재질도 그렇게 제 주관적으로는 호감을 끌지는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뉴발란스와 스타우드가 콜라보 한 그레이 버건디 모델을 봤을 때는 이건 가져야겠다는 찌릿한 전기신호가 머리를 강타했죠.

뉴발란스 327 x 스타우드 그레이 버건디 모델은 뉴발란스 327의 디자인과 라인을 같이하지만 기존의 327의 경우에는 천연섬유로 생산되어 있고 해당 모델은 가죽의 재질이 더 많이 있습니다.

 

또한 색상은 전체적인 화이트의 바탕에 그레이의 색상의 조합 그리고 뉴발란스 로고는 버건디 색상의 에나멜가죽과 밑창의 브라운 색상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레이 색상 부분 역시 스웨이드 가죽으로 되어 있어 버건디의 색상과 조합을 이루면서 가죽의 질감이 신발의 전체적인 고급스러움을 나타냅니다.

 

대형 뉴발란스 로고의 경우에는 기존 327과 같이 신발의 바깥쪽에만 새겨져 있으며 안쪽에는 없으며 밑창 라인이 뒤축까지 감싸 올라와 있는 것도 역시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뒤축 가죽 부분에는 뉴발란스와 스타우드의 협업 상징인 NB x STAUD가 새겨져 있고 텅 부분에도 같은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너무 튀지 않는 무난함과 밝은 계열의 색상과 버건디의 가죽이 웬만한 코디에도 잘 어울리고 심지어 캐주얼 정장에도 신을 수 있을 듯한 느낌을 줍니다.

 

뉴발란스 327만의 복고스러우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에 이러한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가 더해졌고 색상의 조합마저 완벽하여 사람들이 소유하고 싶은 그러한 신발이 되었습니다. 마치 앞서 말씀드린 뉴발란스 x 카사블랑카와도 비슷해 보이는 신발입니다.

 

현재는 직구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사이트가 몇 개 있지만 정품의 유무를 확인할 수가 없고 국내 리셀 사이트의 시세를 보면 대략 20~30만 원 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발란스 327 모델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10만 원 초반대였던 것을 생각하면 2~3배는 뛰어 있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웬만한 나이키의 일반적인 신발 가격에 비한다면 꽤 괜찮은 금액입니다.

 

리셀가로 구매를 한다 해도 크게 이렇게 멋진 신발을 신는다는 즐거움에 선뜻 지갑을 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현재 리셀로 신발을 구매할 예정이며 시세와 맞는 사이즈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후기들을 확인하면 실제로 신발을 봤을 때는 실물 깡패라고 하며 사이즈의 경우에는 정사이즈가 가장 잘 맞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여러분도 뉴발란스 327 스타우드 그레이 버건디에 한번 '겟'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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