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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패션

이디야 제주청귤 블라썸 차(TEA) 세트 리뷰

by Info. 2020. 10. 28.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각종 차(TEA)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이디야에서 출시된 여러 가지 차 들 중에서 커피만 보통 드시는 분들은 신박한 블라썸이 있다는 것을 모르실 수도 있을 텐데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이디야 만의 차 세트를 하나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디야 메뉴 제주 청귤 블라썸 차(TEA) 세트

 

이번에 선물을 받게 된 이디야 제주 청귤 블라썸입니다. 예쁜 포장으로 선물하기에도 좋게 출시가 되어 있는데요. 제주 청귤이라 함은 유자차의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이디야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디야 제주 청귤 블라썸은 제주 청귤 차와 함께 티백으로 된 쥬이시 후르츠 티를 함께 섞어서 즐길 수 있는 콜라보 상품입니다. 청귤의 새콤함이 사과, 포도 등의 다양한 과일향과 어우러져 밸런스가 훌륭한 블렌딩 티입니다.

 

포장 박스를 개봉하게 되면 유리병에 들어있는 원액 엑기스와 조그마한 포장박스로 되어 있는 쥬이시 후르츠 티를 볼 수 있는데요.

 

 

이디야 제주 청귤 유리병에는 280g의 청귤 당절임 원액이 들어있으며 쥬이시 후르츠 박스에는 티백이 5개입 들어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꼭 섞어 마시지 않고 청귤 차를 마시고 싶을 때에는 유리병의 엑기스만 따로 섞어 즐길 수도 있고 티백으로만 즐길 수도 있겠네요.

 

쥬이시 후르츠 박스를 개봉하면 5개의 티백이 위생 포장지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쟈스민 향기와 온갖 과일 향이 향긋하고 진하게 풍기며 마치 허브차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향들은 어서 빨리 차를 마시고 싶게 만들어줍니다.

 

비주얼적으로도 여러가지가 섞여서 꽃차처럼 예쁘게만 보이는 티백에는 포도, 히비스커스 꽃잎, 건조 사과, 엘더베리, 산딸기 조각, 수레국화 꽃잎 등 여러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꽃차와 허브차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원래는 청귤 차의 내용물 50~60g 정도를 먼저 컵에 넣고 뜨거운 물 150ml~200ml를 부어준 후에 쥬이시 후르츠 티백을 넣어서 우려낸 후에 마시는 것이 좋은 방법인데 저의 경우에는 티백의 향이 너무나 좋고 어떠한 색깔이 나올까 궁금하여 티백을 먼저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티백을 넣어주면 핑크 빛의 예쁜 차로 우려내어집니다. 향기 또한 잃지 않고 은은하게 풍기게 됩니다.

 

이제는 청귤 차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디야 청귤 차는 청귤 당절임과 사양벌꿀로 이루어져 있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엑기스입니다.

 

 

티백을 섞은 차에다가 이렇게 크게 한 스푼 떠서 섞어줍니다. 그 후에 은은한 향기와 새콤달콤한 맛의 차를 즐기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이디야 블라썸 제주 청귤 차 세트는 티백 따로 청귤 따로 이용하여 차를 마시기에도 적합한 것 같고 함께 섞어서 마시는 데에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궁합입니다.

 

 

다만 티백이 5개 정도밖에 들어있지 않아 청귤이 훨씬 많이 남겠지만 유자차 마시듯이 마시거나 기관지 건강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도 유용하게 차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디야 커피 말고 이러한 건강 차를 한번 마셔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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