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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가난한 부자와 진짜 부자의 차이 - 추천도서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by Info. 2020. 4. 28.

지금 받는 월급에서 또는 사업 소득에서

2~3배 정도만 더 벌어도 난 정말 잘 모으고 부자가 될 자신이 있는데..

현실의 월급으로는 생활비와 카드대금 막기에만 급급하니

부자가 되기는커녕 돈 모으기도 힘들어

이렇게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한 달 수입이 두 배만 더 돼도 왕창 저금하고 투자해서 미래의 부를 쌓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게 예상한 데로 될까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꼭 부자가 된다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은 그것이 틀린 공식이라고 인지를 하고 있죠

그렇다면 수입이 많지 않은데 어떻게 부자가 돼?

우선 여러분이 고액 연봉자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수입이 있다면

이미 부자의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여러분만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이죠.

당장 다음 달 신용카드 대금이랑 대출이자에 생활비 때문에

걱정스러워 죽겠는데 내가 부자라고?

유독 돈 문제에 대해서는 약한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은 부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네가 가고 있는 곳이 어딘지 모른다면,

도착하는 그곳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어"

 

여러분에게 직장이 있다면 1년에 아마 2000시간 정도를 일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략적으로 평생 동안에 약 9만 시간 정도 일을 한다고 합니다.

일을 하러 간다는 것은 여러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돈으로 교환하러 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시간 중에 일부를 자신을 위해 써 본 적이 있나요?

월급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그 돈을 쓰는 대상이 당신 자신이 된다는 뜻이며

여기서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중 한 가지가 나옵니다.

 

금융 전문가이자 금융 관련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이비드 바크가 쓴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여기서 모든 내용을 알 수 있는데 정말 재밌는 책입니다.

 

재테크 도서지만 소설로써 이야기의 형식을 빌렸고

우리가 아는 그런 딱딱한 형식.

어려운 금융 용어부터 시작하여 무엇무엇을 해라 하지 말라.

잠만 솔솔 오게 만드는 그런 책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단순한 시간관리나 자기계발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죠.

 

재테크에 관한 소설책

베스트셀러 연금술사로 유명한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이 책은 꼭 써야 한다며 신신당부를 할 정도였고

소설의 재미와 가치 또한 매우 뛰어나며.

거기에 돈 문제에 관한 것들을 접목시켰으니

우리가 꼭 한번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잡지사의 부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는

27살의 조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주인공입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적당한 월급을 받으며 살아가지만

여행이라고는 다녀본 적 없는 여행잡지 편집자

일을 좋아하고 능력은 있지만 돈 문제에 관해서는 문외한이며

수입과 지출을 근근이 맞춰가며 하루 벌어 하루 살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어쩌면 우리와도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열 명 중 일곱 명이 보통 이렇게 살아간다고 하네요.

 

언제나 시간에 쫓기며 여유 없이 일해왔던 조이는

매일 오전에 들렀던 카페에서

어느 날 아름다운 사진을 발견합니다.

언제나 걸려 있던 사진이었지만 거기에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를 정도로

여유 없는 삶을 살았던 거죠.

자신의 잠재적인 것들을 끌어 내주는 그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었으나

사진을 살 수 있는 여윳돈조차 없다는 것에 절망하게 되죠.

열심히 일하고 돈도 보통 이상으로 버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지경인가에 대해 의문을 품기 시작할 때쯤

그 카페에서 일하는 의문의 바리스타와 친해지게 되면서

모든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책의 내용 속으로 들어가 보면 무수한 좋은 내용들이 많지만

돈에 대한 잘못된 믿음 3가지를 알고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설에서는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잘못된 믿음. 수입이 더 많아지면 부자가 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벌면 더 잘 모으고 부의 길로 가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많이 벌어봐야 그저 더 많이 쓸 뿐입니다.

돈 관련 문제들은 보통 습관에서 나오는데

수입이 는다고 습관까지 바뀌는 것은 아니며

지금 당장의 해결책은 돈에 관한 새로운 습관.

현명한 절약과 투자가 필요하다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 잘못된 믿음. 돈을 벌려면 더 많은 돈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종종 돈이 돈을 번다고들 이야기합니다.

투자하고 싶어도 그럴 돈이 없다던가

투자를 하더라도 자본금이 많은 사람이 더 벌고 더 버틸 수 있다 이야기합니다.

그러곤 내 인생이 바뀌려면 복권 당첨이나 뜻밖의 횡재 외에는

답이 없다 결론을 내립니다.

부를 축적하는 가장 단순한 진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세 번째 잘못된 믿음.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 줄 것이다?

잘못된 습관과 지출로 노후가 돼서도 먹고살 만한 부가 없다면

당신을 도와줄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은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돈 문제에 관하여 국가가 나서서 도와줄까요?

내 배우자가? 친구가? 부모님이 재정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나의 부는 나의 건강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체의 건강함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손에 맡길 수도 없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건강한 음식을 먹고

알맞은 운동을 해야 내 신체 건강을 유지하듯이

부도 마찬가지로 나 자신에게 달린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들을 잘 알고 있다 생각하겠지만

사실 이것을 제재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부를 축적하는 가장 단순한 진리는 무엇일까요?

여기에도 3가지 공식이 있습니다.

당신 자신을 위해 써라

부자의 길로 가는 길은 첫 번째 공식은 먼저 당신 자신을 위해 쓰라고 합니다.

단순히 자신을 위해 물건을 사고 사 먹고 하는 개념은 아닙니다.

하루 동안에 우리의 에너지와 시간을 반납하며 일하는 9시간을 살펴본다면

우선 오전 시간은 세금으로 다 나갑니다.

점심 후의 오후 2시간은 집세와 공공요금, 1시간은 교통비,

나머지 시간은 온갖 유흥비, 식료품, 의료비, 부채 카드대금

그리고 내가 마신 커피와 간식비로 모조리 나가버리죠.

 

그러니 하루가 끝나면 원하는 것 하나조차 하고 싶은 것 하나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 하루로 끝나버립니다.

그러니 평생 9만 시간을 일하고도 나중에는 남는 것 없이

다른 사람의 부만 쌓아주는 삶을 살 뿐 자신의 부는 쌓지 못하게 됩니다.

노후에 자신이 사는 집 한 채라도 남아있으면 매우 다행인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오전의 단 한 시간 분의 수입을 따로 떼어놓으라고 얘기합니다.

하루에 단 만 원이라도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2만 원이라도 따로 떼어서 모아둡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것이 자동으로 되게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직접 모바일 뱅킹을 통하여

또는 현금으로 직접 모으려 한다면 실패의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15일이나 월단위로 자동이체 설정을 하고 신경을 끄게끔 하는 것입니다.

 

자동으로 되게 하라

핸드폰 요금, 인터넷, TV, 내가 듣는 음악마저도 약정일이 되면

자동적으로 결제가 됩니다.

우린 그저 문자 한번 학인하고 또 이렇게 한 달이 넘어갔구나 느끼게 되죠.

기업들도 이런 식으로 우리의 월급을 자동적으로 가져갑니다.

이렇게 우리도 자신에게 쓸 돈을 자동적으로 떼어놓게 만들어야 합니다.

자 그럼 이렇게 떼어낸 돈은

물론 자신이 원하는 물건이나 여행 등에 사용을 할 수 있지만

만약 이 돈들이 연 10% 금리 상품에 투자된다면

예를 들어서 하루에 5천 원씩 저금하고 거기에 연 10%의 복리로 이자를 보탤 경우

하루에 5천 원 한 달이면 15만 원 40년 후에 받는 금액은 세금을 제하고 무려

8 2천만 원이라는 돈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마법이란 것이죠.

나는 신경 안 쓰고 자동으로 하루에 5천 원씩 한 달에 15만 원을 투자했을 뿐인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어마어마한 돈으로 나에게 다가옵니다.

만약 하루에 만 원을 떼어냈다면 16 4천입니다.

 

그런데 요새 10%의 이자를 주는 상품이 어디 있어 옛날이나 가능했던 얘기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돈의 가치는 계속 떨어지는데 40년을 꼬박 모을 수 있다고?

의문이 드실 겁니다.

 

당연히 요즘의 저축상품은 그런 것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미국의 주식시장은 1926년 이후로 연평균 10%가 넘는 수익률을 보여왔습니다.

2008년 경기 대 침체 이후에도 무려 연평균 17%가 넘는 수익률을 보여왔죠

미국 시장 평균에만 투자를 했다면 10% 복리 상품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호황도, 불황도, 주가 상승장도, 하락장도 있죠

무조건 10% 수익을 올려야 해라고 생각하는 것보단

수익률은 달라질 수 있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이익을 추구하며

투자와 저축으로 복리를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금융 공부는 더욱 필요한 것이고요.

 

지금 부자로 살아라

우리가 아는 부자들은 부유해 보일 뿐 아니라 고가품에 돈을 잘 쓰는 사람들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보이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그럴까요?

사실 그 정반대입니다.

부자라고 해서 눈에 띄는 독특한 점이 있지도 않고

겉모습으로 봐선 다른 사람들과 다를 게 없죠.

오히려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들에 돈을 쓰며

중요치 않은 것에 돈을 쓰는 건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대개 더 큰 집, 더 좋은 자동차, 더 나은 봉급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만

이런 것들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단기적인 꿈과 장기적인 꿈들이 더욱 중요하며

그런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그리고 월급의 한 시간 분만이라도 여러분 자신을 위해 집이나 기업의 주식을 사는데 쓴다면

 

,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면

내 삶의 소유권을 손에 넣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지금의 당장의 부자로 살수 있다고 합니다.

 

화려해 보인다고 부자라 할 수 없습니다.

화려해 보이는 그 사람은 가난한 부자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잔

딱히 먹지 않아도 됐을 간식비, 딱히 사지 않아도 됐을 물건들을 사느라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삶을 살았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좀 더 세밀하게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말씀드리지 않은 더 좋은 내용이 기다리고 있으며

특히 앞서 잠깐 말씀드린 복리의 마법에 대한 자세한 것들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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