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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보험, 대출

20대, 30대 재테크 초보가 시작해야 할 돈모으는 방법

by Info. 2020. 4. 18.

오늘은 사회 초년생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지만

제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우선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목돈이 필요할 일이 이제 계속해서 생기는데

결혼자금이나 주택매입 또는 전세금, 자동차 구매 등등

살아가면서 크게 지출 할 돈도 있어야 하고

투자 쪽으로도 부동산 투자든 주식 같은 금융투자든

아니면 조그만 창업이든 뭘 해보려면

우선 목돈이 조금이라도 마련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근데 나는 아무것도 없는데?

물론 벌이 자체가 다르거나 출발 선상이 다른 사람들도 있고

돈 벌고 돈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수없이 많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나는 어떻게 시작해야 되지' 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이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첫 번째로는 가장 원론적으로 돈을 벌어야 합니다.

! 바로 뒤로가기 누르지 마시고 한번 얘기를 들어보세요.

 

집에 가만히 앉아 있는다고 돈이 들어오지 안잖아요?

그리고 부모님께 용돈을 타서 쓰는데

물론 그 돈을 가지고도 제테크를 할 수 있지만

우선은 자신이 직접 일을 해서 번 돈의 보람과 가치를 알아야

이 돈이 소중한 것을 알게 되고 더욱 지키고 불리고 싶게 되는 거죠.

 

아르바이트를 하던 직장을 다니던 가게를 차리던

돈이 들어 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첫번째 원칙 입니다.

 

물론 매월 200만원 버는 사람과

1000씩 버는 사람은 돈이 모이는 속도가 다르겠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보통의 사람들이

직장에 처음 들어 갔는데 1000만원씩 월급을 주지는 안잖아요?

 

많이 버는 사람들은 거기까지 올라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왔을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보다 많이 버는 사람들과의 비교보다는 내 상황에 맞게 제테크를 시작하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 우선적으로 실행이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지출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무슨 관리가 필요하냐

무수한 지인들과의 술자리들

기계적으로 사먹은 군것질 거리와 커피들

1+1이나 대박할인 해준다고

필요도 없는데 우선 사고 봤던 물건들로 인하여

여러분의 돈은 슬슬 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주식투자의 귀재이자 많은 부를 쌓아 올린 워렌버핏도

작은지출을 무시하지 말라고 했어요

작은돈도 모이고 모이면 큰돈이 되듯이

우선 소액지출 관리부터 이루어져야 돈이 모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소액 관리 통장이 하나 따로 있는데요.

월 소득이 들어오면 우선적으로 10만원을 입금 해놓고

그 외에 소액 주식투자로 번돈 5만원~10만원

그리고 자투리 돈들을 생각없이 바로바로 입금을 해놓고

신경 안쓰는 통장인데.

 

요근래 들어가봤더니 4개월만에 100만원 정도가 모여 있더라고요.

그런 돈들은 다시 소액 투자에도 쓸 수 있거나

비상금 형태로 가지고 있을 수가 있죠.

 

그리고 제 경험 상 온갖 것을 다해 봤지만

지출을 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계부를 쓰는 것입니다.

 

에이 귀찮게 그때그때 쓴 것을 어떻게 일일이 다 적고 있냐 할 수도 있는데

요새는 정말 좋은 가계부 어플도 많고

네이버 가계부 어플 같은 경우는 내가 결제를 했을 때

문자가 오면 자동으로 지출리스트에 올라가요.

 

그리고 나의 소비 성향이나 패턴을 알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되요.

정말 이건 쓰지 않아도 될 돈인데 쓸데없이 썻구나 한번 반성하게 되면

다음번엔 카드를 꺼내다가도 다시 집어 넣고 덜쓰게 되죠.

가계부 쓰기를 습관시킨다면 정말 반은 성공했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저축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인내심이 필요한 부분인데

요새 예금 적금이자 1~2%데 인데

1000만원 1년 예금해 놓으면

세금 떼고 고작 10만원 정도가 이자로 붙습니다.

 

이것을 꼭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좀 더 큰 유혹에 주식 같은 다른 곳으로 눈이 돌아가기 마련인데요.

주식 등 리스크 있는 투자처에 투자해서

더 빠르게 목돈을 만들 수 있지만 원금을 잃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요?

 

저축은 이자를 바라고 한다는 개념보다는

원금을 잃지 않고 목돈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과정 중에 지출을 통제하고

가계부 쓰는 것을 습관화 하면서 자산 관리를 직접 해본다면

더 큰 돈을 만질 수 있게 되었을 때도

소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자신을 통제 할 수 있는 것들을 배워 나갈 수가 있는 겁니다.

 

은행 금리 0.%로 더 주는 곳 찾으려고

시간과 힘을 빼지 마세요.

얼마 차이 안납니다.

오히려 그 은행 가려고 왔다갔다 한 시간과 차비가 더듭니다.

그냥 집에서 가깝고 편히 갈 수 있는 은행에다가

예금이든 적금 들어놓고 목표를 확실히 설정한

후에 묵묵하게 저축 하세요.

 

, 끝까지 저축만을 고집해서는 안됩니다.

일시적으로 목돈을 만들기 위해 이용을 해야지

이것으로 제테크가 끝난다고 생각하면 안되구요

예를 들어서 예금이자 1%인데 물가상승률은 2%라고 치면

내가 저축한돈이 1년동안에 가치가 더 낮아 지는 결과가 생깁니다.

 

삼성 핸드폰을 지금 사면 100만원인데 안사고 저축을 했어요.

1년후에 원금 + 이자 해서 101만원으로 사볼까 했더니

지금은 102만원을 내야 핸드폰을 살수 있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내 돈의 가치가 떨어져버린거죠.

 

다행이 지금은 대한민국의 물가 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고

0%대 또는 마이너스로 갈 것이라는 디플레이션 위기가 솔솔 나오고 있지만

나는 경제 이런거 모르니깐 무조건 적금이야 라고 생각 한다면

투자를 해서 돈을 더 불릴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을 놓치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렇게 가장 기초적인 3단계의 원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매우 단기간에 자신이 원하는 목돈을 마련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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