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선물세트로 받은 치약들을 전부 다 사용해 버려서
장 보러 간 김에 치약을 새로이 바꿔봤습니다.
안 그래도 암앤해머 화이트 스파클 치약이 좋다고 들은 바 있어서 바로 구매를 하게 됐죠.
구매를 하니 컴플리트케어 치약을 증정용으로 두 개 주더라고요.
유한양행 하면 올바르게 운영하는 기업이며
기업의 이미지도 너무나도 깨끗하고 올바른데요.
유한양행의 창업자이자 독립 운동가이셨던 유일한 박사의 살아생전의 품위와
그 자손들의 평소 행실도 매우 칭찬을 받는 그런 기업입니다.
암앤해머 화이트 스파클 치약은
미국에서 제조하여 유한양행이 수입 유통하는 치약입니다.
천연 치아 미백제로 유명한 베이킹 소다의 함유량은 무려 20%
치아의 작은 틈까지 스며들게 하고
치약의 항치석 성분이 치석의 침착을 막아줍니다.
암앤해머 화이트 스파클 치약에 보시면
암앤해머라는 로고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미업인 암앤해머는 환경에 조금이라도 해가 된다면 이 로고를 붙일 수 없다는
처치 앤 드와이트사의 철학이 담긴 브랜드입니다.
특히 친환경적인 경영으로 유명한데
친환경 운영을 하여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힙니다.
환경 파괴 성분과 화학 성분이 즐비한 화장품, 클렌징 시장에서
환경을 정화시키는 베이킹 소다를 주원료로 하여 시장에 나왔습니다.
암앤해머 화이트 스파클 치약의 특이한 점
- 구취에 탁월한 효과가 정말 있나?
암앤해머 베이킹소다는 향수가 단순히 냄새를 덮는 것과는 달리
냄새를 중화시켜 근본적인 냄새를 제거합니다.
불쾌한 악취의 원인 황화합물은 산성인데 반해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 성분으로 이를 중화하여
중성을 유지하게 하고 구취를 감소시켜줍니다.
- 다른 치약에 비해 거품이 적게 나는데?
암앤해머 화이트 스파클 치약은 검품을 생성하는 계면활성제가 소량만 첨가되어
거품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계면활성제는 헹군 후에도 남아있을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미각을 상실하게 합니다.
때문에 소량만 첨가되어 양치 후 귤 같은 과일을 먹어도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 사용 후 잇몸 느낌이 이상한데?
나쁜 이물질이 많은 경우 이물질이 제거되며 피가 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잇몸이 건강해지는 과정이죠.
꾸준히 치약을 사용하면 베이킹소다의 세정효과로 인하여
더욱 건강해지는 잇몸과 치아를 볼 수 있습니다.
- 짠맛이 나는데?
암앤해머 화이트 스파클 치약은 순수 베이킹소다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탄산수소 나트륨 중 나트륨의 짠맛이 느껴질 수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개운하고 상쾌한 느낌이 더합니다.
- 베이킹소다의 함량이 높으면 치아가 마모되지는 않나?
베이킹소다 치약은 오히려 마모 정도가 낮습니다.
증류수 보다 낮은 마모도로 이미 임상결과가 발표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암앤해머 화이트 스파클 치약 자체는 크지 않고 옆으로 넓은 모양입니다.
용량은 121g
유효성분 - 불화나트륨, 피로인산나트륨, 탄산수소 나트륨(베이킹소다), 함수 이산화규소 등
사용 기한은 박스의 상단에 별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치약의 내용물 자체는 여느 치약과 달라 보이는 것이 없는데
실제 치약을 사용하게 되면 향이 매우 진하고 약간의 짠맛이 느껴집니다.
거품도 생각보다 적게 나고요.
처음에는 이질감이 들긴 했지만 확실히 여느 치약보다
상쾌하고 입안이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증정용으로 받게 된
컴프리트케어 치약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여행용으로 나온 치약인지라 용량은 26g
휴대하기가 편하고 민트향이 첨가되어 처음 베이킹소다 치약을 쓰는 사람들에겐
부담감이 덜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컴프리트케어 치약 역시 천연 치아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는 베이킹소다가
무려 65%나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칼리성 물질로 ph를 조절해서 입안의 중화작용을 일으켜
산의 생성 억제 효과를 볼 수 있죠.
베이킹소다 1등 기업인 암앤해머에서 제조한
암앤해머 화이트 스파클 + 컴프리트케어 치약으로
입안과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신경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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