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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패션

구찌 카드지갑 마이크로시마 개봉기

by Info. 2020. 12. 23.

구찌 카드지갑이 연말을 맞이하여 대폭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많아 기회를 노리고 있다가 이번에 하나 장만했어요.

 

구찌 외에도 루이비통과 아미, 생로랑, 발렌티노 등 여러 인기 브랜드와 명품들을 이곳저곳에서 할인 판매에 들어갔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온라인 명품 커머스인 머스트잇에서 하나 고를 수 있었습니다.

 

꼭 소지해야 할 몇 종류의 카드가 있기 때문에 지갑에서 빼는 것도 매번 귀찮아 카드지갑을 마련해야겠다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어차피 오래 쓸 거 예쁘고 좋은 걸로 사자 마음먹고 있었죠.

 

그런데 딱 연말이 되니 머스트잇에서 명품 할인 판매 이벤트를 보게 되어 무려 30%나 싼 금액에 구찌 카드지갑 마이크로 시마를 '겟' 했습니다.

 

 

혹시 구매를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을 위하여 이제 해당 제품의 자세한 디테일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안에 뽁뽁이들이 고이 감싸고 있는 포장을 열면 언제 봐도 예쁜 구찌 박스가 보입니다. 확실히 명품은 포장부터 고급스러워 개봉할 때의 즐거움은 언제나 잊을 수 없죠.

 

 

제가 구매한 구찌 카드지갑의 제품명은 마이크로시마이며 품번은 BMJ1G 1000입니다. 이번에 할인 혜택을 받아서 20만 원대 초반에 구매를 할 수 있었어요.

 

박스와 더스트 백, 품질 보증서 등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머스트잇 외에 SSG 등에서도 할인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놓치지 말고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이크로시마 구찌 카드지갑은 앞, 뒷면이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각각 두장씩의 카드를 앞뒤로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이 있어 총 4장의 카드를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카드지갑의 가운데는 위의 사진처럼 현금이나 명함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보관할 수 있는 것은 다 가능한 실용성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올 블랙의 색상으로 외피는 구찌의 고급스러운 시그니처 패턴이 디자인되어 있어요.

 

저는 신분증과 버스카드 그리고 주 사용카드를 함께 소지하고 다닐 생각이에요. 나머지 가운데 포켓은 비상금의 용도로 현금을 넣어놔도 될 듯합니다.

 

 

마이크로 시마의 박음질과 마무리는 역시 명품처럼 잘 살아있습니다. 10년을 써도 거뜬할 정도로 튼튼하며 가죽의 질감이 너무나도 부드럽지만 단단하여 쉽게 늘어날 것 같지 않아요.

 

 

카드 지갑의 주요 특징 중 하나가 가죽이 금세 늘어나버리면 카드가 쉽게 빠질 수 있는데 이번에 구매한 구찌 카드지갑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가죽의 질감을 보면 오래 사용해도 쉽게 늘어나 카드가 빠져버리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마이크로 시마는 딱 봐도 심플하고 예쁜 제품입니다.

 

구찌 마이크로시마 카드 지갑 판매처 확인

 

구찌 카드지갑은 이렇게 할인을 받고 각종 쿠폰을 적용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기에 내가 사용하는 용도로 구매도 하겠지만 연말과 크리스마스, 연초를 맞이하여 지인에게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오늘은 이렇게 구찌 카드지갑 마이크로시마의 디테일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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