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코리아 콜로세움 10276 출시 확인
이번에 발매된 역대급 스케일의 레고인 콜로세움이 출시되어 아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출시된 제품 중에서는 부품수의 면에서나 크기와 스케일 면에서 압도적입니다.
이탈리아 로마에 가게 되면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는 콜로세움 경기장은 검투사 경기나 서커스 등을 관람할 수 있게 기획된 원형극장입니다. 고대 이탈리아 로마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이자 상징으로 그 시대의 스케일과 디자인을 잘 알아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콜로세움을 레고에서 실물에 충실하게 재현하고 그 스케일 역시 거대하게 출시를 했습니다. 우선 레고 블록의 부품수는 9036여 개에 달하여 너비는 52cm, 깊이 59cm, 높이 27cm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제 콜로세움은 관중을 최대 8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타원 구조형의 경기장으로 건설이 되었는데 이러한 내부와 바닥의 세세함까지도 레고로 표현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도 보존이 되어 있는 아치길 등 콜로세움 건축 디테일 역시 레고에서도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고대 통행로로 알려져 있는 바깥쪽 트래버틴 자갈 포장로와 올리브 나무가 앙증맞게 콜로세움 외관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고 콜로세움 제품은 엑스퍼트. 전문가용이며 18세 이상 권장하는 제품입니다. 그만큼 부품 수도 많지만 조립 역시도 보통일이 아니란 것이죠. 또한 유튜브 영상에서 보듯이 다 큰 성인이 한 손에 못 들 정도로 거대한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이 정도로 커다란 레고의 제품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 레고 타지마할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장인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도 출시된 바 있지만 그 스케일과 디테일 면에서는 레고 콜로세움이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콜로세움 제품은 경기장의 바닥 역시 정교하게 재현해냈는데요 히포게움이라고 불리는 바닥 구조물 역시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360도의 타원형 베이스이기 때문에 그 바닥을 다진 후에 위에다 콜로세움을 조립하여 세우면 됩니다. 또한 이러한 구조적인 장점으로 인해 어디에 전시를 하더라도 편리하게 할 수 있죠.
저 역시 레고 콜로세움 10276 제품의 출시 소식을 듣고 구매를 매우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지속적인 양산을 하지 않을 것이며 어느 정도 수량이 판매가 되면 타지마할 제품처럼 단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세 타지마할 제품의 경우에는 구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기존 발매가 보다 훨씬 더 웃돈을 줘야 구매를 할 수 있는데요.
콜로세움 역시 이러한 경우가 생길 것이며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구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모여 앉아 즐겁게 조립을 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네요. 다 만들어진 후에 장식 역시도 어디에 두든 멋진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레고 콜로세움 제품은 현재 레고 코리아에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제품 번호는 10276입니다. 여러분도 멋진 제품이라 생각되신다면 빠른 구매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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