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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식품

헌혈 전 음주, 헌혈 후 음주 가능할까?

by Info. 2020. 5. 14.

우리 몸속의 혈액은 뼛속의 골수에서 생성이 되며, 보통 4~6리터의 혈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심장박동을 통해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순환시키며, 산소와 영양분, 노폐물을 운반하고, 항체 등을 통해 세균 감염으로부터도 보호를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헌혈 캠페인 포스터

 

심각한 부상으로 인하여 혈액을 많이 쏟은 환자 또는 수술 중에도 혈액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으며, 혈액은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종종 헌혈이라는 자유의사에 따라 아무 대가 없이 혈액 기증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입니다.

 

 

헌혈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건강한 혈액을 제공하는 것이 수혈을 받는 환자에게도 이로워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헌혈 전 음주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의 팔, 주사기 채혈 장면

 

헌혈 전 음주

헌혈 전 음주를 했다면 헌혈을 하시면 안 됩니다. 헌혈의 집 등을 방문하시게 되면 헌혈 전 자세한 체크사항인 검진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여러 가지 질병을 앓았던 내용과 복용하고 있는 약 등을 체크하게 됩니다. 여러 체크사항 중 24시간 전에 알코올의 섭취 등의 사실은 체크사항에 없긴 합니다.

 

그러나 혈액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있기 때문에 수혈용으로도 사용할 수 없으며 알코올 농도가 확인이 된다면 폐기의 수순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니 시간을 내서 방문하고 바늘을 꽂고 멍들어가며 기증했던 혈액의 쓸모가 없어져 버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니 최대한 헌혈 전 음주는 24시간 전에는 금지해야 할 것입니다.

 

썸네일

 

헌혈 후 음주

그렇다면 헌혈 후 음주는 어떠할까요?

 

당연히 몸에는 좋지 않은 영향이 있겠지만 '가능하다'입니다. 우리 몸의 전체 혈액량 중 15%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헌혈을 했다고 해서 음주 행위가 크게 지장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헌혈 후 음주를 하게 되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소량을 마시거나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하겠습니다.

 

헌혈 후 1~2일 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혈관 내외의 순환이 회복되니 이틀 정도만 참아주시는 것이 건강에 이로울 것입니다. 이상으로 헌혈 전 음주, 헌혈 후 음주 가능 여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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