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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식품

고관절통증 증상 원인 알아보기

by Info. 2020. 11. 2.

고관절 통증 증상과 원인 확인

 

고관절은 우리 몸의 깊숙한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관절입니다. 우리가 움직이며 몸의 균형을 맞추는데 꽤 중요한 관절이며 체중의 부하를 많이 받게 되죠.

 

하지만 고관절의 부상으로 인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며 목숨까지도 위험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고관절 골절인데요. 골절 부상을 입은 남성의 20.8%, 여성 13.6%의 치명률이 통계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골절 후의 움직이지 못하며 발생하는 합병증의 발병으로 더욱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보통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에게서 고관절의 질환과 통증들이 많이 나타나고는 합니다. 고관절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의 목차

1. 고관절 통증 증상

2. 고관절 통증 원인

3. 고관절 부상 예방

고관절 통증 증상

 

대체적으로 골반 부분,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은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서게 되면 걸음을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났다가 다시 서서히 완화가 되죠.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제대로 걷지 못하고 통증으로 인하여 다리를 절거나 뒤뚱거리는 걸음걸이가 됩니다. 또한 허벅지를 벌릴 때 엄청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역시 고관절의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몸의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보통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드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생각보다 취약하며 골절 등의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넘어지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부상으로 고관절 골절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평소에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하여 고관절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고관절 골절을 당하게 되면 수술은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노인 분들에게는 더욱 취약합니다. 퇴행성으로 고관절염 질환을 앓을 수 있으며 골절에도 매우 취약하죠.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 골절은 충격이나 외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며 그 원인을 알 수 있지만 딱히 외상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통증이 시작된다면 퇴행성 고관절염을 염두해 주셔야 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에도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일차성 고관절염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고 몸이 노화되면서 뼈의 연골 등이 취약해지며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차성의 경우에는 다른 질환이나 관절의 변형 등등에 의하여 고관절 연골에 마모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렇게 퇴행성 고관절염이 일차성이든 이차성이든 통증의 증상은 비슷한데 연골이 닳게 되고 얇아졌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충격이 흡수가 잘 되지 않으며 뼈 끝이 자라거나 부서지는 변화로 인하여 통증이 찾아옵니다.

 

이때에는 고관절 전문 병원을 찾아서 1차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은 연골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하는 통증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절의 변형을 막아주며 그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꼭 수술 치료가 아닌 비수술 치료도 있으며 고관절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퇴행성의 여부에 따라 결정이 필요합니다.

 

고관절 부상 예방

어르신들의 경우라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넘어지는 것, 낙상 사고입니다.

 

특히 겨울이 오게 되면 새벽 동안 생성된 습기나 이슬로 인하여 땅이 얼어있고 눈으로 감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 미끄러지게 되면 골절 등의 위험이 있고 또한 미끄러운 화장실 등에서도 꽤 위험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내리막길 등의 길에서는 호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집중하며 천천히 걸어야 낙상 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미끄러운 화장실에서도 마찰이 좋은 패드를 깔아주어 순식간에 미끄러져 고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끔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균형감각과 운동 신경을 키워주고 고관절 부위의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약해진 연골과 뼈를 보강할 수 있는 근육을 길러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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