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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패션

나이키 오프화이트 '러버 덩크'

by Info. 2020. 10. 1.

나이키 오프화이트 러버 덩크 구매

 

이번에 좋은 소식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바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이키와 오프 화이트의 콜라보 신발인 러버 덩크가 발매되었는데 그중에 한족이 제가 당첨이 된 것입니다.

 

나이키 오프화이트의 콜라보 신발은 발매 때마다 마니아들의 쟁탈전으로 시작해 끝나곤 했습니다.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는 자신의 브랜드인 오프화이트를 정점에 서게 한 장본인입니다. 그런 오프화이트만의 특유한 디자인과 나이키가 협업하여 한정 발매의 신발을 브랜드화시켰습니다.

 

 

나이키 오프 화이트 에어조던의 경우에는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신발이 되어버렸죠. 후덜덜한 리셀가에 매물마저도 찾기가 힘듭니다.

 

안 그래도 조던 시리즈는 기본으로 발매가 되어도 마니아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에어조던 시카고 레드에 더불어 오프 화이트의 협업과 무자비한 발매 수량으로 저런 가격이 형성됩니다.

 

 

이번에 발매한 나이키 오프 화이트 스니커만의 디자인, 특유한 택과 더불어 레터링이 일품인 스니커이죠. 이번에 발매된 나이키 오프화이트 러버 덩크는 총 3가지의 색상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지역마다 전부 다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발매된 나이키 오프화이트 러버 덩크 유니버시티 골드 색상입니다. 아시아권에서만 발매된 색상으로 수량이 꽤 많은 듯하며 리셀가도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오프 화이트라는 특수한 점이 소유욕을 불러일으킵니다.

 

제가 당첨된 나이키 오프화이트 러버 덩크는 아시아에서 발매된 색상이 아닌 유럽, 아프리카 버전입니다. 

 

 

화이트&유니버시티 블루 색상으로 한국 내에선 발매가 아예 되지 않은 색상입니다. 해외 직구 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응모를 하였고 그곳에서 당첨이 되어 현재 배를 타고 넘어오고 있습니다.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물론 응모가 가능하지만 당첨 확률을 더 늘리려면 해외 직구 사이트를 몇 개 알아놓고 드로우나 래플 형식으로 응모를 해두어야 좋습니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으며 당첨이 한 번씩 되면 고급진 한정 발매 신발을 모으는 취미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꼭 리셀로 판매하지 않고 실제 착용을 하던지 수집을 하는 데에도 공식 판매가에 구매를 하는 것이 더욱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나이키 오프화이트 러버 덩크 블랙&그린의 경우에는 미국 지역에 발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오프화이트 러버 덩크는 기존과 다른 완전히 새로운 실루엣의 제품으로 마치 P-6000을 연상케 하는 디테일이 가미된 점이 특징입니다. 오프화이트 만의 시그니처 집 타이 브랜딩이 눈에 띄며 덩크 로우의 미드솔과 결합되고, 가죽과 메쉬 및 누벅의 조합으로 제작된 어퍼에 컬러 포인트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당첨된 트래비스 스캇 리액트 270 이후로 잘잘한 응모에 조금씩 당첨이 되어 수집의 재미를 붙이고 있었지만 이번의 나이키 오프화이트는 너무나도 만족스럽습니다. 일주일 후에 도착하게 되면 상세한 디테일 컷으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키 트레비스 스캇 칵투스 트레일 270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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