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일루마 전용 스틱은 일반, 스페셜, 후레쉬 제품군으로 구분하여 총 15종류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아버 펄'이 신규 출시되며 16종류로 늘어났습니다. 스페셜 제품군으로 포함되는 해당 스틱은 테리아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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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일루마 '아버 펄' 테리아 스틱
일루마는 과거 아이코스의 히츠를 대체하는 신형 기기로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입니다. 클리닝이 필요 없으며, 스틱을 가열해 주는 블레이드도 제거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 외에도 오토 스타트, 사용 시간 구분 LED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일루마의 전용 스틱인 테리아는 이용자들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크게 구분하자면 스페셜, 후레시, 일반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번에 신규 출시된 아버 펄은 스페셜 제품으로 구분됩니다.
스페셜
◽ 펄 : 오아시스, 썬, 아버
◽ 블랙 : 옐로우, 퍼플, 그린
◽ 웨이브 : 섬머, 퍼플
과일 및 허브 향을 기본으로 필터에 캡슐이 내장되어 있어 이용 중 터뜨리면 또 다른 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총 7종류였으며, 오아시스 펄, 썬 펄에 이어 아버 펄이 추가되어 8종류로 늘어났습니다.
일반
멘솔 및 과일 등 인위적인 향이 나지 않는 아이코스 전통적인 맛의 스틱입니다. 과거 2종류 밖에 없었으나 티크와 러셋이 최근에 합류하며, 총 4종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러셋, 티크, 실버, 엠버
해당 테리아 스틱들의 상세 리뷰는 본문의 하단 추가 포스팅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레시
과일, 허브 등의 인위적인 맛과 향기는 제거하고 멘솔만의 시원함이 감미된 제품으로 시원함의 세기나 맛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블루, 그린, 그린징, 유젠
아버 펄 특징
여름을 모티브로 한 아버 펄은 그린과 그레이 색상이 혼합된 겉 포장 디자인으로, 개별 스틱 역시 그린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필터의 내부에는 캡슐이 내장되어 있어, 이용 시 언제든 터뜨려서 새로운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과 향기 / 뒷 맛
기존 스페셜 제품군들의 경우 필터에서 혀끝으로 느껴지는 맛이 강한 편입니다. 또한 캡슐을 터뜨렸을 때 변화감 등의 강도가 대부분 센 편입니다.
아버 펄은 필터로 느껴지는 맛이 약한 편이며, 캡슐 이용 전에는 별도의 과일 및 허브 향기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마치 일반 제품의 실버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캡슐 이용 시에는 멘솔의 시원함과 함께 사과 또는 키위 맛으로 변화합니다. 다만, 입안에 남는 뒷 맛이나 시원함이 오래가지 않는 편이며, 금세 사라집니다. 따라서 해당 제품은 호불호가 많이 나눠지고 있습니다.
◽ 캡슐 이용 전 (일반 향 / 실버와 비슷함)
맛의 강도 : ★★★☆☆
시원함 : ★☆☆☆☆
과일향 : ★☆☆☆☆
뒷 맛 : ★☆☆☆☆
◽ 캡슐 이용 후 (사과, 키위 향)
맛의 강도 : ★★★★☆
시원함 : ★★★☆☆
과일향 : ★★★★☆
뒷 맛 : ★★☆☆☆
타 제품군과 비교한 주관적인 판단으로 개인마다 느껴지는 것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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